엠브라에르(Embraer: Empresa Brasileira de Aeronáutica)는 비즈니스 제트기, 상용 제트기(최대 120석), 군용 항공기의 설계, 개발, 제조, 판매, 지원 분야에서 40년 이상 활동해 온 기업으로, 현재까지 제작된 5,000대 이상의 항공기가 전 세계 92개 국가에서 운항되고 있습니다.

고객 기반 확대에 따라 이 회사는 애프터마켓 부품 서비스 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엠브라에르의 물류 팀은 ERP와 레거시 시스템으로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서비스 조직의 필요를 충족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게다가 회사의 기존 부품 시스템에 재고 데이터를 통합하고, 필요한 재고량을 계산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중요한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서비스 수준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재고 회전율이 낮아 재고 노후화 또한 심각했습니다.

단일 솔루션으로 재고 관리 개선

엠브라에르는 좀 더 정교한 부품 계획 프로세스를 구현해야 했습니다. 가능한 옵션을 검토하고 공식적인 RFP 과정을 거친 끝에, 기존 부품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새로운 도구로 Servigistics Service Parts Management를 선정했습니다.

Servigistics 덕분에 엠브라에르는 통일된 전략을 적용해 복잡한 호환 관계를 관리하고, 전 세계 네트워크에 걸쳐 재고 현황을 최적화하고, 관련 속성에 따라 시설과 부품 유형을 지정하고, 다양한 수요 흐름을 예측하고, 재고 보충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 부품 기능으로 운영 효율성 달성

Servigistics Service Parts Management 도입 후, 예비 부품 계획 팀이 부품 소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면서 현재까지 상용기 재고가 12.5% 줄었고, 재고 회전율이 35%나 증가했으며 서비스 수준도 개선되었습니다. 이 비즈니스 제트기 그룹은 새로운 리소스와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직원 충원 없이도 사업 규모를 눈에 띄게 확장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부품 계획 정보가 크게 개선되자 엠브라에르는 불필요한 구매를 피하고, 재고 회전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서비스 부품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필요에 따라 정확한 예측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게 되자, 물류 팀은 기성 부품 가용성과 관련해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Servigistics Service Parts Management는 엠브라에르의 서비스 문화에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이제 계획 수립 담당자들은 Servigistics를 이용해 공급자 요구사항을 예측하고, 회사 고객들과의 협력을 통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Servigistics를 구현한 이후로 주요 고객 그룹이 평가한 서비스 품질 점수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엠브라에르는 Servigistics Service Parts Management를 이용해 통합 물류 에코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재고 수준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서비스 이행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강력한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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