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업 집중 조명: ZF

ZF는 PLM 지원 디지털 스레드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여 획기적인 방식으로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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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사고, 다운타임의 제로화 시대를 열어갑니다

ZF의 비전은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하며, 편안하고, 경제적인 차세대 모빌리티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 전략의 중심에는 부서 간 및 직무 간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코어 플랫폼의 디지털화가 있습니다. PLM 기반의 디지털 스레드를 구축한 ZF는 가치 사슬 전체에서 시스템 및 플랫폼을 통합하여 비즈니스 모델, 프로세스, 제품 및 서비스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ZF는 올바른 데이터에 입각해 올바른 결정을 적시에 내려 리드타임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품질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당면 과제: 데이터 사일로 없애기

42개국 내 270개 이상의 제조 시설과 전 세계 150,000명의 직원을 보유한 이 회사의 팀은 부서, 공급업체 및 고객 간에 최신 제품 정보를 공유하는 자동화된 방법 없이 개별적으로 작업했습니다. 툴이나 프로세스의 측면에서 조화롭지 않은 IT 환경으로 인해 사용자는 여전히 최신 제품 변경과 변형이 반영되지 않은 오래된 정보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몇 주 전에 업데이트된 데이터로 작업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내려진 의사 결정에 대해서도 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모든 측면에서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ZF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통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 과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엔지니어링 협업:

ZF는 제품 개발 환경을 신속하게 통합해야 했습니다. 대부분의 ZF 신제품에서 주된 차별화 요소는 바로 소프트웨어이므로 소프트웨어, 기구 및 회로 컴포넌트를 엔지니어에게 유용한 방식으로 통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협업:

제품 출시 기간과 품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ZF의 전자 사업부는 최종 사용자와 다른 ZF 사업부를 모두 포함하는 '확장'되고 지리적으로 분산된 기업에 실시간 데이터를 안전하게 제공해야 했습니다. 또한 티어 1 공급업체로서 안전한 단일 툴을 통해 다양한 CAD, ECAD 및 MCAD 소스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달해야 했습니다.

IT의 민주화:

리소스 부족 현상은 모든 IT 부서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ZF의 경우 IT 리소스를 늘려 기술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하려고 하는 대신 IT를 '민주화'하기 위한 매우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ZF는 기업 커뮤니티가 관리형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에서 직접 IT 솔루션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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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보고, 생각하고, 행동한다'라는 ZF의 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전략

협업은 이모빌리티(e-mobility), 자율 주행, 디지털화, 지속 가능성 등의 트렌드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경쟁력과 관련성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전 세계 각지에 분산된 다기능 팀은 협업하고 자신 있게 의사 결정을 내리기 위해 제품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액세스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ZF는 '보고, 생각하고, 행동한다(See, Think, Act)'라는 철학을 채택했습니다. ZF에서는 비즈니스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관련 데이터를 보고(See), 이 데이터의 출처가 신뢰할 수 있는 SSOT(Single Source of Truth)이므로 안심하고 데이터 자체에 집중할 수 있으며(Think),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간단하게 액세스하여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Act) 있기를 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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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 팀워크를 위한 ZF 벤치마크

ZF는 설계와 엔지니어링 부서에서 공장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사물 인터넷(IoT)을 통한 실제 세계에서도 시스템, 사람 및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제품 데이터를 통합해야 했습니다. 디지털 스레드와 디지털 트윈은 R&D, 제조 및 현장 운영 전반에서 팀을 통합하는 이 전략의 핵심이었습니다. ZF의 관계자로부터 이들이 어떻게 열정, 기대, 다양성, 자율성 및 책임감을 갖춘 단일 팀으로 협력하고 있는지 그 방법에 관해 들어 보십시오. 각각의 관점을 통해 ZF의 글로벌 전략을 지원하면서 직무 요구사항과 현지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글로벌 CIO
IT 가치 센터 부사장
IT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책임자
전자 사업부 - 엔지니어링 관리자
전자 사업부 - 응용 프로그램 최종 사용자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 출신인 위르겐 슈투름(Jürgen Sturm) 박사는 ZF 그룹의 최고정보책임자입니다. 슈투름 박사는 그의 글로벌 팀과 협력하여 필수 기술 거버넌스, 아키텍처 및 사이버 보안을 비롯한 새로운 프로세스 및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혁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팀은 조직 전반에서 민첩성과 속도를 향상하기 위한 디지털 스레드와 사물 인터넷(IoT)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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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블렌츠 출신인 프레데릭 베르스터(Frederik Verster)는 제품 개발, 생산 및 품질에서 모든 응용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IT 가치 센터의 부사장입니다. 베르스터 부사장의 역할은 ZF의 비즈니스 전략을 지원할 수 있는 IT 전략을 통해 응용 프로그램 로드맵이 현재 및 미래의 조직 요구사항에 맞게 구축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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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하이데라바드 출신인 무쿨 자인(Mukul Jain)은 IT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책임자이자 ZFworx CoE(현 ThingWorx Navigate)의 공동 창립자입니다. 자인은 셀프 서비스 IT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함으로써 비즈니스가 더욱 민첩해질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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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블렌츠 출신인 볼프강 루델(Wolfgang Ruedell)은 ZF 전자 사업부의 엔지니어링 툴 관리자입니다. 그는 툴 요구사항, 툴 사용 방법, 최적화 방법, 데이터의 관점에서 필요한 사항을 이해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파트너와 협력합니다. 매일 IT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며, 엔지니어링 부서와 IT 부서가 서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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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체스토호바 출신인 나탈리아 짜자(Natalia Czaja)는 제조 구성 관리 분석가입니다. 짜자의 팀은 프로젝트 시작 단계부터 실행 단계까지 ZF 전자 사업부의 프로세스를 지원합니다. 변경 요청을 성실하게 준비하는 것이 이들 업무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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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개요: PLM을 신뢰할 수 있는 SSOT(Single Source of Truth)로 설정

ZF의 비전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필요한 협업을 지원하는 부서 간 및 직무 간 핵심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ZF는 기업 내 여러 부서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나아가 분석과 인공 지능(AI) 응용 프로그램에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먼저 ZF의 기구 설계자가 Creo를 사용합니다. 그런 다음, 모든 제품 관련 데이터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SSOT(Single Source of Truth)로 Windchill이 사용됩니다. Windchill 플랫폼은 가능한 경우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적절한 변형을 제공합니다. 또한 ZF는 공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는 장비 연결을 위해 Kepware를 사용합니다. ThingWorx Navigate는 Windchill 외에도 다른 레거시 PLM 시스템, 프로그램 관리 시스템, ERP 시스템 등의 데이터를 통합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 활용됩니다. 한편, Vuforia는 공장 내에서 품질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기술 중 하나입니다. 또한 증강 현실을 활용하여 작업 현장의 근로자가 품질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혁신을 통해 거의 모든 ZF 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 프로세스, 제품 및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재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소프트웨어와 기술은 ZF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대단했습니다. 이제 ZF는 생산성을 향상하고 전반적인 제품 품질을 개선하면서 보다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내리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있습니다.

구현 집중 조명: 협업을 위한 ThingWorx Navigate

ZF는 '보고, 생각하고, 행동한다'라는 철학을 지원하기 위해 ThingWorx Navigate를 채택했습니다. ThingWorx Navigate를 통해 사용자는 간편한 앱으로 제품 정보를 '보고', 앱 또는 보고서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결합함으로써 '생각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리고 조치를 취하여 '행동합니다'. ZF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AI를 활용하여 팀이 동적으로 협업하는 방식을 혁신했습니다.

코드가 거의 사용되지 않는 ThingWorx Navigate의 플랫폼 방식과 재사용 가능 UI 컴포넌트를 사용함으로써 ZF는 전 세계의 직원에게 셀프 서비스 IT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는 소스 시스템 또는 커넥터에 영향을 주지 않고 IT 팀의 참여를 최소화하면서 몇 주가 아닌 몇 시간 내에 앱을 생성할 수 있었습니다. ZF가 개발한 세 가지 주요 앱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 위치 앱

ZF 비즈니스 사용자가 부품 사용 위치(예: 어셈블리, 플랜, 최종 제품)를 알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사용자는 클릭 한 번으로 정보에 액세스하여 볼 수 있으므로 작업당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감소됩니다.

부품 정보 보고 앱

사용자가 여러 시스템이나 제품 인터페이스를 검색할 필요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요약된 부품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ZF Windchill 인사이트 앱

사용자를 위해 정보를 요약하여, 의사 결정을 내리고 결정된 의사를 관련 시스템에 다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렇게 하면 엔지니어가 양질의 의사 결정을 내리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